그래서 시
소원
양지양
2024. 11. 9. 08:04
소원
양지영
네가 반짝반짝 웃을 때
즐거움의 씨앗이
두 눈 가득해
그 씨앗을 심고 길러
기쁨의 나무가 자라
잘 익은 열매를 우리에게 건네줄 때
네게서 맛보는 정직한 용기
입안 가득 감사의 향기
한 해 한 해
11월이 기다려진다
*2025년 11월 7일을 기다리며. 외숙모가